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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공유자전거 서비스, 타조 이용 후기

시간순삭 2020. 10. 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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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수원 공유자전거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기존에도 공유자전거가 있었지만 사업난(?) 때문인지 사라져서 아쉬워 하던차에 타조가 생긴 것!
시범운영기간동안은 탈 기회가 없어 사용해보지 못했다가 최근 이용해 보았다.

 

 

 

현재 수원에는 플라잉로드나 지쿠터라는 전동퀵보드 공유서비스가 있지만 사실 좀 비싼감이 없지 않아서 자전거 쪽이 저렴한 편이다.


우선 앱을 설치한다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omni.tazo

 

TAZO (타조) - Google Play 앱

타조는 사용자의 편리함을 넘어 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가입에서 이용까지 누구보다 사용자의 편리함을 위한 최고의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타조! 즐거운 출근길, 가족과의 나들이, 건강한 �

play.google.com

구글 플레이는 위 링크로 받을 수 있다 :)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자. 약관에 동의한 뒤 핸드폰 인증을 거친다. 따로 회원가입시 아이디나 비밀번호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이 핸드폰 번호 자체로 회원가입이 진행된다. (번호 바뀌면...?..)


생년월일과 성별도 추가로 입력한다.
흠. 이건 왜 적는거지.. 이용자 현황 조사용인가??


그럼 회원가입이 완료된다

 

 

 

이용전 체크할 것!

■ 서비스 지역을 벗어나면 패널티가 있다. 이 패널티는 2만원이다. 서비스 지역을 꼭 확인하자.

 

■ QR코드 인증후 바로 요금부과가 시작된다.

 

그래서 사용 전 자전거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헬멧을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음주후 이용은 금지

 

주행중 휴대폰 조작 금지

 

타인의 계정으로 이용하는 것 금지.

 

체크사항을 모두 보고 이용시작버튼을 누르자.

 

지도에 표시된 주황색표시가 자전거가 있는 곳이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자전거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전에, 처음 자전거를 사용하는 거라면, 이용하기 버튼을 눌러 먼저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등록해준 뒤에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등록을 먼저 진행하도록 하자.

개발자님은 회원가입과 동시에 카드 등록도 하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회원가입하고 카드 등록은 생각 안하고있다가 막상 자전거 사용하려고 보니 카드가 없어서 자전거도 못타고 돌아왔기 때문 ㅠㅠ...

 

 

 

 

카드 등록후 이용하기 버튼을 누르면 핸드폰 카메라가 자동으로 켜지고, 자전거 뒷바퀴 쪽에 QR코드를 카메라에 맞추어주면 사용이 시작된다.

가격은 20분당 500원! 3분을 타도 500원, 19분을 타도 500원이다

 

자전거를 모두 탔으면 자전거를 세워주고 뒷바퀴쪽에 있는 주황색 잠금장치를 이용해 자전거를 잠궈준다.

잠궈주지 않으면 이용을 계속 하고 있다는 뜻이므로 꼭! 잠궈주어야 한다.

앱을 켜서 자전거의 반납이 완료되었는지도 꼭 확인 해주자. 카드 결재도 동시에 진행된다.

 

사진은 현재 찍든 안찍든 딱히 이점이 없어서 찍고싶으면 찍고 찍기 싫으면 안찍어도 된다.

 

 

 

 

훌륭하게 세워뒀어~~

 

장보기용 자전거 느낌으로 바구니도 달려있고 바퀴도 작아서 라이딩의 느낌은 크게 나지 않는다. 페달을 꾸준히 돌려주지 않으면 많이 굴러가지 않아서 허벅지가 많이 아프다. 잠깐잠깐 마실용으로 사용하기에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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